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6월 (문단 편집) === 6월 27일 === ||<-15> {{{#ffffff 6월 27일, 17:01 ~ 20:34 (3시간 33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인천SK행복드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안영명]] || 1 || 1 || 0 || 1 || 0 || 0 || 0 || 3 || 0 || '''6''' || 13 || 2 || 4 || || {{{#ffffff SK}}} || [[윤희상]] || 0 || 0 || 0 || 2 || 1 || 0 || 3 || 0 || 2X || '''8''' || 12 || 0 || 3 || - 승리 투수 : [[정우람]] (1 ⅓이닝 1피안타 1K 1사사구 무실점) - 패전 투수 : [[권혁]] (1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K 1사사구 2실점 2자책) 6월 16일 대전에서 1회 말부터 홈런 두 방으로 무너진 SK [[윤희상]]과,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안영명]]과의 리턴매치였던 오늘 경기. 오늘은 선발 라인업에서 당최 살아날 기미가 보이 질 않는 [[김태완(1984)|김태완]]이 빠지고 [[한상훈]]이 대신 지명 타자로 나서게 되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용규]]가 5구 만에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친 [[장운호]]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다음 타자 3번 이성열에게 [[윤희상]]이 초구를 던지는 순간 [[이용규]]가 재빠르게 3루로 도루를 했다. 워낙에 눈 깜짝할 새 일어난 일이라 SK 포수 [[이재원(1988)|이재원]]이 급한 마음에 공을 흘렸을정도. 그런데 [[윤희상]]의 이성열에게 던진 네 번째 공이 포수 뒤로 흐르는 폭투가 됐는데, 그 순간 3루에 있던 [[이용규]]가 홈으로 쇄도해 안타 없이(볼넷-희생번트-도루-폭투) 선취 점을 뽑아 내었다. 그리고 이성열은 5구에 헛스윙 삼진. 4번 타자 [[김태균]]은 좌익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출루. 하지만 5번 [[정근우]]가 3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추가 득점은 뽑아 내지 못 했다. '''1회말''', SK 선두 타자 [[이명기]]기를 5구 만에 투수 앞 땅볼로 처리 원 아웃. 2번 [[조동화]]를 2루수 땅볼 아웃 처리. 까지는 좋았는데 [[안영명]]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최정]]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출루. 하지만 4번 타자 이재원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1회를 잘 넘겼다. '''2회초''', 지명 타자 [[한상훈]]은 7구까지 가는 끝에 삼진 아웃. 7번 [[권용관]]은 2루수 땅볼로 투 아웃이 됐지만. 8번 [[주현상]]이 초구를 쳐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후속 타자 [[허도환]]의 우중간 2루타로 2루 주자 [[주현상]]이 홈에 들어와 스코어는 2:0. ~~한화에서 적시타를 쳐주는 포수가 생기다니~~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다음 타자 [[이용규]]가 한 번 더 공 다섯 개 만에 볼넷을 얻어 출루를 했지만 [[장운호]]의 우익수 쪽 쭉쭉 뻗는 타구를 SK 우익수 [[윤중환]]이 잡아내어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나름 잡기 힘든 타구를 우익수가 잘 잡아 내었는데 이게 만약 조금만 더 뻗었더라면 스코어는 4:0이 될 수도 있었다. '''2회말''', [[안영명]]이 [[정상호]]를 유격수 땅볼 아웃, [[박윤]]은 삼진 아웃, 김성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어 2회 말은 삼자 범퇴로 종료. '''3회초''', 선두 타자 이성열은 2구를 타격해 좌익수 플라이 아웃. [[김태균]]은 좌익수 앞 안타. 5번 타자 [[정근우]]는 5구 만에 헛스윙 삼진 아웃. 어째 5번 타순에 배치 된 이후로 잘 치지를 못 하는 모습이다. 다음 타자 [[한상훈]]은 초구를 노려 봤지만 2루수 앞 땅볼로 이닝 종료. '''3회말''', [[안영명]]이 공 9개 만으로 [[김연훈]], [[윤중환]], [[이명기]]를 삼자 범퇴로 처리 했다. '''4회초''', 선두 타자 [[권용관]]이 2구를 쳤는데 좌익수 뒤 홈런이 되어 스코어는 3:0으로 벌어졌다. ~~권병장이??~~ 그리고 [[주현상]], [[허도환]]은 각각 땅볼로 투 아웃이 되었으나 [[이용규]]의 좌익수 왼쪽 안타로 2사 1루. 그러나 2번 타자 [[장운호]]의 초구 타격이 3루수 땅볼이 되어 이닝 종료. '''4회말''', SK 선두 타자 [[조동화]]에게 안타를 내주고, 뒤이어 [[최정]]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되었다. 다행히 SK 4번 타자 [[이재원(1988)|이재원]]을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여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1점을 내주긴 했지만 2루 주자 [[최정]]을 2루에 묶어두고 원 아웃을 잡았다. 그리고 5번 타자 [[정상호]]가 [[안영명]]의 3구를 쳤는데 이게 3루수 앞 미묘한 타구가 됐는데 3루수 [[주현상]]이 공을 잡고 러닝스로로 1루에 송구하였으나, 1루수 김태균 옆으로 공이 날아가 버려서 2루에 있던 [[최정]]이 홈으로 들어오고 [[정상호]]는 2루까지 진루해버렸다. 공식 기록은 실책-안타로 기록이 되었으나, 해설자가 말하길, [[정상호]]의 주력이 느리다는 것을 생각하면 3루수 [[주현상]]이 침착하게 1루에 송구 했더라면 최소 아웃 카운트는 잡지 못했다 하더라도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는 점. 2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안영명]]이 침착하게 나머지 두 타자를 잘 처리하여 이닝 종료. '''5회초''', SK 선발 투수 [[윤희상]]은 오늘 4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며 최고 구속이 139km/h를 못 넘고 제구 조차도 잘 되지를 않는 난조를 보여 더 이상 끌고갈 수는 없다고 SK 쪽에서 생각했던 것인지 투수가 [[전유수]]로 교체 되었다. [[전유수]]는 올라오자 마자 [[이성열(1984)|이성열]]을 삼구 삼진, [[김태균]]을 우익수 플라이 아웃, [[정근우]]를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 범퇴로 이닝 종료. '''5회말''', 이성열은 오늘 삼진을 두 번이나 당하는 등, 좋지 않은 타격감 보여서인지 좌익수가 [[송주호]]로 교체가 되었다. ~~이성열이나 송주호나~~ 그리고 SK 선두 타자 [[김연훈]]에게 안타를 맞더니 2회 초 호수비를 보여 주었던 9번 타자 [[윤중환]]에게 '''데뷔 7년 만의 첫 안타'''를 내주었다. 그리고 무사 1, 2루 상황에 SK 1번 타자 [[이명기]]가 희생 번트를 시도 했는데 이 번트 타구가 투수 앞 땅볼이되어 3루에 던진다면 충분히 아웃이 될 수도 있었지만... '''3루수 [[주현상]]이 3루에 백업을 들어가질 않아 공이 옆으로 빠져 버렸다'''. [* 이 야수 선택은 안영명이 3루수가 백업이 들어가 있는지도 보지를 않고 곧장 송구한 문제도 있지만, 송구가 그다지 옆으로 새질 않았는데도 주현상이 잡질 못하여 주현상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공이 빠진사이 2루 주자 [[김연훈]]이 홈에 들어와 순식간에 경기는 3:3 동점. 1루 주자는 2루까지 진루. 동점이 되어 어벙벙한 사이 [[조동화]]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로 동점을 넘어 역전의 위기까지 맞게 되었다. 위기 상황에서 [[안영명]]은 다음 타자 [[최정]]을 7구까지 가는 끝에 삼진 아웃 처리 후에 4번 타자 이재원을 고의사구로 걸러 '''2사 만루''' 상황에 5번 타자 [[정상호]] 타석 때 한화는 투수를 [[박정진]]으로 교체 하였다. 그러자 SK 측에서는 [[정상호]]를 빼고 대타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하필 이 위기 상황에 타자가 [[김강민]]이였지만, [[김강민]]이 친 3구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이 되어, 위기 상황에서 다행히 동점으로만 막아내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 실책이 패배라는 나비 효과를 불러왔다... ~~ '''6회초''', [[한상훈]]과 [[권용관]] 둘 다 모두 삼진으로 투 아웃 상황에 [[주현상]]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거기에 [[주현상]]은 폭투 때 2루까지 진 했지만. 후속 타자 [[허도환]]이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이닝 종료. '''6회말''', [[박정진]]이 SK 6번 타자 [[박윤]]을 대신해서 나온 대타 [[박진만]]을 3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 아웃. ~~허나 이 대타는 끄덕이기만 하는 감독의 신의 한 수였다.~~ 7번 [[김성현(1987)|김성현]]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투 아웃을 잡았으나, [[김연훈]]을 6구 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 [[윤중환]]을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 했다. '''7회초''', SK는 투수 [[전유수]]를 내리고 [[문광은]]으로 교체. 투수가 바뀐 후에 한화는 [[이용규]], [[장운호]]가 땅볼, [[송주호]]가 뜬공으로 아웃, 삼자 범퇴로 이닝이 종료 되었다. '''7회말''', [[박정진]]이 [[이명기]]를 삼진으로 처리. 다음 타자 [[조동화]]에게 볼넷을 준 후에 투수가 [[윤규진]]으로 교체 되었다. 그.런.데. [[윤규진]]은 올라오자 마자 [[최정]]에게 초구에 '''투런 홈런'''을 맞아 '''3:5'''로 역전을 당했다. 역전을 당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 타자 [[이재원(1988)|이재원]]에게도 홈런을 맞아 백투백 홈런으로 스코어 '''3:6'''으로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다음 타자 [[김강민]], [[박진만]]을 처리 하였으나 백투백 홈런의 충격이 너무 큰 이닝이였다. '''8회초''', 선두 타자 [[김태균]]이 [[문광은]]을 상대로 3구를 타격해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 올려 스코어는 '''4:6'''. 그리고 [[정근우]]가 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간 후에 [[한상훈]] 타석 때 [[문광은]]의 폭투로 [[정근우]]는 2루까지 진루 후에 [[한상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정근우]]가 홈에 들어와 이제 한 점 차로 추격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자 SK 측 에서는 투수를 [[문광은]]을 내리고 [[윤길현]]으로 교체를 했는데, 4회 초 솔로 홈런을 친 [[권용관]]이 우중간 안타를 쳐내어 무사 1, 3루가 되었다. 다음 타자 [[주현상]]은 [[윤길현]]이 높게 던진 볼까지 커트 하며 어떻게든 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기어이 2루타를 날려 스코어 '''6:6'''으로 동점이 되었다. ~~이 정도면 아까 한 실책은 봐줄 수 있겠...~~ 그리고 아직 아웃 카운트가 하나도 잡히지 않은 끝나지 않은 무사 2, 3루라 동점을 넘어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었으나... 다음 타자 [[허도환]]이 삼진 아웃을 당해버린다. 그리고 SK는 [[이용규]]를 고의사구로 거른 후 [[장운호]]를 삼진으로 잡은 후 [[송주호]] 타석 때 투수를 [[정우람]]으로 교체 하였다. 한화는 [[송주호]]를 대타 [[김태완(1984)|김태완]]~~ㅎㅏ... ~~으로 교체 하였으나 2구 만에 뜬공으로 아웃되어... 무사 역전 기회의 밥상을 걷어 차 버리고 말았다. '''8회말''', 투수는 [[윤규진]]에서 [[권혁]]으로 교체 되었다. [[권혁]]은 올라오자 마자 두 타자를 잘 처리해 투 아웃을 잡았으나. [[윤중환]],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2, 3루 상황에 [[조동화]]를 4구 만에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9회초''', 선두 타자 [[김태균]]이 [[정우람]]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가 [[김태균]] 오늘 5타수 4안타를 기록. ~~하지만 졌다~~ 다음 타자 [[정근우]]는 몸쪽 공에 꼼짝없이 삼진을 당해 원 아웃. [[한상훈]]은 원 아웃 임에도 불구 희생 번트를 대 1루 주자 [[김태균]]을 2루까지 보내는데 성공. [* 9회 1루 주자가 김태균이었음에도 불구 대주자로 교체할 선수가 없었다.]2사 2루 상황에 SK는 [[권용관]]을 뜬금 없이 '''고의사구'''로 걸렀다. ~~헐?~~[* 오늘 권용관은 4타수 2안타 였는데 4회 초 홈런을 쳤다는 점과 베테랑 타자라는 점을 가만해서 고의사구로 걸른 듯 싶었다.] 다음 타자는 오늘 3안타를 친, 8회 초 동점타를 날린 [[주현상]]이였는데 4구 만에 뜬공으로 아웃이 되어 이닝이 종료 되었다. '''9회말''', [[권혁]]이 선두 타자 [[최정]]을 공 두 개로 뜬공으로 원 아웃, 이재원을 삼진으로 처리해 투 아웃을 잡았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다음 타자 [[김강민]]에게 볼넷을 주더니 [[박진만]]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아 경기 종료. 경기 초반까지 [[이용규]]의 재치로 선취 득점을 올리고 4회 초 기대하지 않았던 [[권용관]]의 솔로 홈런과 [[안영명]]의 호투로 오늘 경기도 편하게 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믿었던 수비 실책이 터져버려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 또 필승조가 우천 취소로 휴식이 있었다는 점과 선발 투수진이 살아 났다는 점이 있다고는 해도 누적된 경기 수와 이닝 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팀의 마무리 [[윤규진]]은 백투백 홈런을 맞았고, [[권혁]]은 투 아웃까지 잡아 놓고 끝내기를 허용했다. 물론 투수들만 무조건 투수들만 잘못했다고 볼 수는 없다, 타선도 득점권에서의 불발. 특히 8회 초 동점 이후에 무사 2, 3루의 역전 찬스의 밥상을 그냥 걷어 차 버린 것도 오늘 경기 패배의 패인 중 하나. 오늘 대타로만 출전했던 김태완이 6월에만 남긴 잔루는 무려 28개였다. ~~세상에~~ [[최진행]]앞에 쌓이던 주자들이 이제 김태완 앞에 쌓인다는 뜻. 게다가 김태완의 득점권 타율이 무려 5푼 9리까지 떨어졌다. OPS는 0.5대까지 추락한 상황. 김태완의 수비는 13,14년에 최악이라는 것을 증명했던 만큼 지명타자, 그리고 대타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함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국 김성근 감독이 강조하던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리는 모습이다. 군대가기 이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태완의 추락에 한화 팬들은 안타까움을 넘어 포기하는 모습이다. 다른 포지션은 그럭저럭 메꾸는 모습이 보이지만 지명타자를 맡아줄 선수는 보이지 않는 상황. [[김경언]]과 [[폭스]]가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만 커질 뿐이다. 결국 오늘 경기는 타선, 투수, 수비 어느 것도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나름 활발했던 하위 타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